눈을 뜨니 막 자정이 지나 있었다. 어젯밤에 8시 쯤에 자리에 들었었다. 피곤에 지쳐 곯아 떨어졌었다. 4시간 정도를 푹 잔 것 같았다. 책상 앞에 앉아 성경책을 펼쳤다. 1시간 정도 읽다가 다시 자리에 누웠다.
다시 눈이 떠졌다. 새벽 5시였다.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여느 날에 비하여 아침 식사를 제법 늦게 했다.
바닷가를 산책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다. 점심 메뉴는 피자였다. 아침 식사를 늦게 한 탓에 반 밖에 먹지 못했다.
150 마일을 운전하여 집에 돌아오니 오후 5시였다. Take-Out 해 온 감자탕으로 이른 저녁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