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어제 아침에 비하여 체중이 2.9 파운드(1.31 KG)나 늘어나 있었다.
형님 내외분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몇 가지 의논할 일이 있었다.
미동부5개주목사회 체육대회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데, 함께하지 못했다. 검진 약속이 있다. 내일도, 모레도 병원에 가야 한다.
아내와 함께 Paul S. Han, MD 오피스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가끔 가래가 끓어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엑스레이를 찍고, 폐활량 관련 검사를 받았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한 쪽 폐의 싸이즈가 작다고 하셨다. 그로 인하여 한 쪽 폐의 폐활량이 7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셨다. 약을 복용하거나 다른 처치가 필요치는 않다고 하셨다.
뉴저지총신대학교 2025학년도 봄학기 마지막 수업을 했다. 내일 오후 6시 30분에 종강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