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계속해서 먹고 나면 질려서 더 이상은 먹고 싶지 않은 음식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먹고 먹고 또 먹어도,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다. 나에겐 김치찌개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계속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음식이다. 오늘 점심 메뉴가 김치찌개였다. 맛있게 먹었다. 김치찌개 한 가지면 족하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다른 반찬들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 오늘 점심에도 그랬다.
개인이건, 단체건, 국가건 욕심이 과하면 안좋다. 트럼프 대통령이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미국에게 부를 주시고, 힘을 주신 것은, 그 부를 가난한 나라들에 나누어 주고, 그 힘을 약한 나라들을 돕는데 쓰라시는 것이다. "America First!" 정책이 아닌 "World Together!" 정책을 펼쳐 나가야, 미국이 세계 모든 나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Big Brother"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