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춥다. 오전 7시 현재의 기온이 9도(섭씨 영하 12.8도), 체감 온도가 2도(섭씨 영하 16.7도)란다. 따뜻하게 차려 입고, 뉴욕에 가야겠다.
손준 집사님, 송선희 권사님(뉴저지 방주교회) 내외분과 함께 뉴욕에 다녀왔다. 송 권사님께서 운전하시는 자동차로 함께 다녀왔다. Douglaston 소재 성북동 식당에서 김요셉 목사님 내외분, 한국요양원을 운영하시는 김지나 권사님, 송선희 권사님 내외분, 우리 내외 그렇게 일곱 명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한 때, 예수생명교회를 같이 섬겼던 옛 교우들이 함께 모인 것이다.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참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김지나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귀한 선물도 주셨다. 만날 수 있을 때, 움직일 수 있을 때, 자주 만나자고 약속했다. 정수임 사모님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 뉴저지 소재 송 권사님 댁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시고, 귀한 선물을 주신 김지나 권사님, 라이드를 해 주신 송선희 권사님께 감사드린다.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정체가 아주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