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오늘은 종일토록 추운 날씨가 계속될 거라고 예보하고 있다.
조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하여 마음이 편치 못하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국이다. 언제쯤 예측 가능한 상황이 될까?
뉴욕교협(회장 허연행 목사)이 주최한 'Midnight Christmas Concert' 취재를 위해 프라미스교회에 다녀왔다. 좋은 음악회였다. 여러 목사님들이 눈에 띄었는데, 젊은 목사님들은 - 내 눈에는 - 한 분도 보이지 않았다. 젊은 목사님들이 참여해야 뉴욕교협이 살고, 뉴욕교협에 미래가 있다. 내려와야 할 '어른' 목사님들이 있다. 그 분들이 내려오지 않으면, 젊은 목사님들이 뉴욕교협을 거들떠 보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