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새로운 행정명령으로 이민 단속 강화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두 개의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트럼프 대통령이 월요일 이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두 건의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빗 대변인은 한 행정명령은 “범죄자 추적을 위한 미국의 법 집행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다른 한 행정명령은 연방 이민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피난처 도시”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백악관 잔디밭에는 트럼프 대통령 두 번째 임기 첫 100일 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조치로 체포된 불법 이민자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에 따르면, 연방 요원들은 일요일 이른 아침 콜로라도의 한 지하 나이트클럽을 급습하여 100명 이상을 구금했습니다. 이들은 서류 미비 이민자라고 합니다.
이번 급습은 덴버에서 남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클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연방 당국은 당시 클럽 안에 200명 이상이 있었으며, 그중 114명은 불법 체류자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또한 12명 이상의 현역 미군 군인도 구금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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