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갈렙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 [2007년 1월 1일]

김동욱 0 861 2017.01.05 15: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Jesus called out to them, "Come, be my disciples, and I will show you how to fish for people!” (마가복음 1:17)

 

2017년 첫 달신실하신 동역 성도님들께 사역지에서 첫 편지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신 후원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과 생업위에그리고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안에서의 특별하신 사랑이 늘 부어 지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후원교회위에도 2017년 한 해 동안 여전하게 말씀과 기도와 복음전도로 건강한 부흥이 이어지기를 소원하오며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주님 오시는 날까지는 어찌하든지 선교사역은 이어져야하기에 주님의 별명이 있기 전에는 신년에도 변함없이 저희들은 이곳을 섬겨가며 작은 몸부림이지만 열심과 충성을 다하여 일하려고 합니다.

 

작년 말, 2017년을 위하여 특별히 가슴에 담고 1년의 살아갈 말씀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중에 마가복음 1장 17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생각해 보면 바삐 살아가는 중에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음성조차도 듣지 못하고 마냥 앞으로만 나아가는 어리석음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며 제일먼저 하신 일이 제자들을 부르시는 일이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사망의 형벌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시며 죄인들을 구원하신 무한한 사랑의 복음이 주님 다시 오실 그때까지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시기 위해서는 이 사명을 수행할 제자들을 세워놓으시고 가셔야했기 때문에 제자들을 먼저 불러 모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 명제는 듣고 반응하다라는 것입니다분주한 사역의 현장에서조차 무엇이 본질인지를 잊고 마냥 바쁜 일정 속에서 땀 흘리고 섬기며 살아가면 최상인줄 알고 사역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의 음성조차 듣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생각합니다듣기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눈과 귀의 안테나를 소리의 주파수에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정작 주님이 부르시며 얘야그 길이 아니야그런 방법은 내가 가르친 방법이 아니야!” 하시는데도 그 음성에 귀기우리지 못하니 듣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말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일한다고 하면서도 대개가 스스로 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어떤 방법을 찾아 적용하며 일합니다이 새해를 위하여 주신 말씀은 예수님이 베드로안드레야고보를 부르시는 음성이 아니라 나를 부르시는 음성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나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이미 되었다고 여기고 살아왔으나 주님은 다시 부르시며 나를 따라오너라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며 섬겨온 세월동안 그저 나의 열심 나의 방법 나의 방향을 향하여 착각 속에서 일해 왔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므로 다시 부르셔서 나를 기초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세워지도록 재훈련시키시겠다는 목적으로 부르시는 것임에 틀림없다고 믿습니다.

 

주님의 훈련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먼저 날마다 겸손히 주님 앞에서 영적 위성 안테나를 항상 정확이 주님께아버지의 말씀에 맞추고 살아가면서 더디더라도 바른 길로 바른 방법으로 순서를 지켜가며 차근차근 튼튼한 기초를 다지듯 일하려고 합니다.

 

훈련의 과정으로 주님께서 다시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마음을 가다듬고 새해를 시작한 부족하기 그지없는 저희들을 위하여 1월 한 달 동안도 생각나실 때에 이렇게 기도하여주시기를 부탁 올립니다.

 

1. 모든 선교 동역성도님들이 다시 시작된 1년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 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과

평안함으로 충만함을 받아 충성된 각오로 출발하게 하소서.

 

2. 사역현장에서의 년 수가 더해 갈수록 육신의 연약한 부분이 속출하는데 보혈로 덮어 주셔서 달려가며

강건하게 일하도록 건강으로 이끄소서.

 

3. 이제 만 65세가 되니 후원 중단하는 교회가 하나 둘 나타나는데 모든 것 주님께서 주장하시오니

쓰시고자하시는 계획에 따른 날까지 일하도록 공급하여 주소서.

 

4. 함께 인니 선교에 동역하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는 성도들과 교회들 위에 성령께 서 늘 동행하여주셔서

날마다 달마다 부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더 새해를 소망차게 출발하시는 동역성도님들께서 올 한 해 동안도 여전히 강건하시며

매사에 주님이 형통의 길로 인도하시도록 기도하오며 이만 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문갈렙 한루디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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