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목사회 정기총회는 도대체 언제 할 것인가?

김동욱 0 1,507 2020.08.19 18:18

오늘이 819일이다.
뉴저지 목사회 정관에 정기총회를 6월 중에 개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니까, 오늘로 정기총회 개최일이 50일이나 지났다.

그런데도 언제 정기총회를 개최할 것인지 공고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얼마 전에, 복음뉴스는 뉴저지 목사회장 유병우 목사에게 언졔 정기총회를 개최할 것인지를 물었었다.
복음뉴스의 질의에 유병우 목사는 “91일에 개최할 예정이라는 답을 보내 왔었다.

 

91()에 정기총회를 개최하려면, 이미 정기총회 개최에 대한 공고를 했어야 한다.
91일까지는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정기총회는 회장이 소집하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소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관에 규정된 때에 맞추어 소집해야 한다.

 

뉴저지 목사회장 유병우 목사는 즉시 정기총회 소집 공고를 내야 한다.
정기총회 소집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차기 회장의 임기가 단축된다.

 

이번에 선출될 회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총회가 정관의 규정대로 소집되면 -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 아무리 늦어도 2021630일에 종료된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선출도 되기 전에 이미 50일이 줄어들었다.
91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면, 차기 회장의 임기는 10개월 밖에 안된다.

 

지금, 유병우 목사는 차기 회장의 임기를 갉아먹고 있다.

누가 그런 권한을 주었는가?

 

뉴저지 목사회장 유병우 목사는, 즉시 정기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개인적인 일이 아무리 바빠도, 더 이상 정기총회의 개최를 미루어서는 안된다.

 

참고로, 유병우 목사는 201978일에 뉴저지 목사회장으로 선출됐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 복음뉴스 창간 2주년을 맞으며 김동욱 2019.01.23 3117
43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김동욱 2018.12.27 2963
42 삭제할 수 없고, 보정만 가능한 영상 김동욱 2020.05.26 2950
41 뉴욕 교협 총대들의 혁명을 기대한다! 김동욱 2019.10.10 2892
40 실종된 "상식이 통하는 목사회" 김동욱 2019.12.21 2877
39 NO MORE!!!!!!! "너안法" 김동욱 2019.11.27 2816
38 문석호 목사 - 후보 자격 없어, 후보 자격 박탈해야 김동욱 2019.10.10 2792
37 문석호 목사의 결단에 큰 찬사를 보낸다 김동욱 2019.10.18 2717
36 몰라서? 귀찮아서? 김동욱 2016.09.08 2545
35 제목 :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이종명 목사에 대한 제명 처분 취소하고 사과해야! 댓글+1 김동욱 2021.03.10 2341
34 하나님보다 더 높은 목사들 김동욱 2016.09.17 2328
33 예배의 장소가 중요하다 김동욱 2021.02.22 2275
32 가장 소중하고, 가장 두려운 하나님 김동욱 2016.08.24 2126
31 성령님께서 동행하시는 여행 김동욱 2016.08.24 1963
30 인터넷판 복음뉴스, 종이신문도 발행 예정 김동욱 2021.04.08 1897
29 무지인가? 어거지인가? 김동욱 2021.08.28 1827
28 철딱서니 없는 목회자들 김동욱 2020.05.14 1692
27 복음뉴스, 창간 4주년 맞아 ---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4년의 여정 김동욱 2021.01.23 1634
열람중 뉴저지 목사회 정기총회는 도대체 언제 할 것인가? 김동욱 2020.08.19 1508
25 "정상화"는 안에서 하는 것 김동욱 2021.12.26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