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午餐)은 만찬(晩餐)이 아니다

김동욱 4 970 2018.01.18 16:57

복음뉴스를 창간하고 취재를 다니면서 교회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오전에 취재 일정이 있을 때는 점심밥을, 오후에 취재 일정이 있을 때는 저녁밥을 교회에서 먹게 된다.

특별한 예배나 행사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단체 또는 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저녁밥을 먹게 되는 경우와는 달리 점심밥을 먹게 되는 경우에는, 식사 기도를 할 때가 되면 궁금증이 생긴다. 

 

제대로 하려나?

 

무슨 말인지 궁금해 할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점심밥을 먹을 때 하는 식사 기도는 만찬(晩餐) 기도가 아니고 오찬(午餐) 기도이다.

점심밥은 만찬(晩餐)이 아니라 오찬(午餐)이다.

 

헌데 많은 목회자들이, 반 이상의 목회자들이 오찬(午餐)을 만찬(晩餐)이라고 한다.

 

목회자들이 이런 정도는 틀려서는 안된다. 

Comments

이상하군 2018.01.19 09:30
오찬이건 만찬이건, 기자는 교회 행사에서 왜 공짜로 밥을 먹죠?
김동욱 2018.01.19 09:43
행사 참석자들 모두에게 무료로 주는 밥을 같이 먹는데, 누구에게 돈을 내라는 말인가요?
이상하군 2018.01.19 10:08
“참석”과 “취재”는 다른 것 아닌가요?
이런들저런들 2018.01.22 11:06
아따!! 먹는데서 정이 싹틉니다.
취재건 참석이건 함께 먹자는데 유별나게 구분짓지 맙시다.
그리고 오찬 만찬 다르지만 듣는사람들 대부분 개의치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843
63 시간을 지키고, 빼앗지 말자 김동욱 04.12 187
62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 김동욱 04.03 211
61 세례자(洗禮者)가 아니라 수세자(受洗者) 김동욱 04.03 159
60 복음뉴스 창간 2주년을 맞으며 김동욱 01.23 225
59 반성문(反省文) 김동욱 01.12 256
58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김동욱 2018.12.27 257
57 뉴욕 목사회 부회장 선거는 '연필 굴리기' 김동욱 2018.11.23 376
56 회장 자리를 바라기보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란다 김동욱 2018.10.09 338
55 해야 할 말, 하는 게 좋을 말, 그런 말만 하자! 김동욱 2018.10.05 384
54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일 김동욱 2018.10.05 359
53 경적(警笛)은 상황이 생기기 전에 울려야 김동욱 2018.10.05 365
52 주보와 순서지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김동욱 2018.10.05 332
51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뉴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동욱 2018.10.05 313
열람중 오찬(午餐)은 만찬(晩餐)이 아니다 댓글+4 김동욱 2018.01.18 971
49 "바자회를 해도 되는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김동욱 2017.12.01 723
48 "카톡! 카톡!' 이제 제발 그만!!! 김동욱 2017.11.11 784
47 독선과 불통으로 실패한 개혁 댓글+1 김동욱 2017.10.25 1165
46 회개와 다짐이 있는 '영적 대각성 집회'가 되게 하자! 댓글+1 김동욱 2017.10.25 787
45 루터는 여행을 가지 않았습니다 김동욱 2017.08.11 732
44 밥은 먹는 사람 입맛에 맞아야 김동욱 2017.08.10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