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피곤했다. 어젯밤의 취재가 힘들었던 것 같다. 한국과 중국의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 중계 방송을 시청한 후에, 1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일어났다.
어젯밤에 취재한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관련 영상을 편집하여 게재했다. 최혁 목사님의 집회를 취재할 때마다 갖게 되는 의문이 있다. '왜 설교 동영상 게재를 막지?' 물론 최혁 목사님만 그러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 미국을 찾는 목회자들 중, 같은 설교를 뉴욕에서 하고, 시카고에서 하고, LA에서 하고... 그러는 목회자들은 설교 영상 게재를 극구 막는다. 그런 목회자들을 제외하곤, 설교 영상 게재를 막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