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척추관협착증 1차 수술을 받고 몸이 불편해지면서 중단했던, 아주 중요한 두 가지 일이 있다. 그 두 가지 일을 오늘부터 재개했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이민철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이사하신 아파트에서 차도 대접해 주셨다. 새로 나온 책도 선물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그게 그렇게 떠벌릴 일이냐? 이 철딱서니 없는 목사야!' 어느 목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정바울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하나님께서 정 목사님을 지켜 주시고, 귀하게 사용해 주시길 기도한다.
뉴저지성도교회에서 열린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김희복 목사님, 한삼현 목사님, 허상회 목사님, 유윤섭 목사님, 민경수 목사님, 하정민 목사님 그리고 내가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는 여러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10시가 조금 지나 집에 돌아왔다. 많이 피곤했다. 야쿠르트 두 병만을 마시고, 바로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