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에 거의 모든 날이 쉬는 날이고, 휴식을 취하는 날이지만, 오늘은 여느 날에 비하여 더욱 평안한 마음으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도미니카공화국 선교단 파송식 및 후원 음악회 관련 기사 작성은 오전에 마쳤다.
매일 그래 온 것처럼, 거실과 방을 오가며 12,000여 보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