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정을 하고, 공지를 하기 까지,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었다. 이 일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일까, 우리들에게서 나온 것일까? 여쭙고, 여쭙고, 또 여쭈었다. 공지를 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하게 하셨으니, 함께 하심을 믿는다. 돕는 분들도 보내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실 줄도 믿는다. 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