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 2,904 2021.04.06 19:43

오전 8시 20분까지 뉴욕에 도착해야 했다.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친교 식사를 거르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옷을 바꾸어 입고, 바로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정체가 심했다. Oakland Gardens, NY까지 가는데 1시간이 더 걸렸다. 여소웅 장로님과 함께 Long Island City로 향했다. 정체가 심해 약속 시간에 15분이나 늦었다. 물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상담을 마치고, "칠성가든"으로 이동했다. 10시 45분이었다.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댔다. 기다렸다가 이른 점심 식사를 했다. 장로님께서 "뉴욕은 내 구역"이라셨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정체가 심했다. 날이 더우니 자꾸만 눈이 감겼다. 집에 도착해 '도착 보고'를 드리고, 옷을 바꾸어 입은 다음에 공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공원까지 자동차를 운전해 가지 않고, 아예 집에서부터 걸었다.

 

한국에선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시작되었다. 선거는 완벽한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 중 나은 사람을 고르는 것이다. 기권이 나라를 망치는 일이다. 꼭 투표장에 나가 눈꼽만큼이라도 나은 후보를 찍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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